어린이가 예술가가 되는 디지털 여정, <차일드 네이션(CHILD NATION)> 시즌2
기획·개발: 예술가 제시카 윌슨(Jessica Wilson)
“나만의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에요” - 참여 어린이 후기 중
(1) 프로그램 참여 신청 후,
(2) 이메일로 발송되는 링크를 통해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 정책에 동의해주시면
(3) 디지털 여정에 접속하실 수 있는 접속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 동의 이메일 발송에는 최대 2~3일, 디지털 여정 접속링크 발송에는 최대 3~4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시거나 이용약관에 미동의 하시는 경우, 혹은 기재된 휴대전화로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배포된 디지털 여정 링크는 2022년 5월 31일까지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5월 31일 이후 접속불가)
* 가족당 신청인원 최대 1인(신청인원을 반드시 1인으로 입력해주세요.)
* 체험비: 무료
차일드 네이션은 어린이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늘 보아오던 사람이나 물건들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체험형 ‘여정’ 전집입니다.
전주시-호주 멜버른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3월(호주 문화다양성 주간)과 5월(한국 문화다양성 주간)에 각각 세 가지 여정이 한국어로 최초 공개됩니다.
어린이들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대화형으로 진행되는 질문들에 간단한 답변을 해나가면서 나만의 선택을 하고, 상상하고, 창조하며 특별하고 재미있는 여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익숙한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하는 차일드 네이션은 여정을 떠나는 어린이들에게 신비한 비밀의 세계를 열어줍니다. 평소에는 지나쳤을만한 주변 사물들의 여러 가지 측면들을 이끌어내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 제시카 윌슨이 호주와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차일드 네이션 시리즈로, 5월에는 아래 세 가지 여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5월에 선보이는 여정들
어둠놀이
영화나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말고,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두운 곳, 천둥소리,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 실수하는 것... 이런 것들이 만약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나만의 ‘어둠의 생물’을 상상해보자. 어느새 무서움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몰라.
# 종이, 연필, 채색도구, 가위 # 집에서
찬장 탐험
부엌 찬장 속 물건들이 아무도 모르게 살아서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어?
찬장 속 친구들을 관찰하고 상상하면서 신나게 탐험하는 여정을 떠나보자.
# 찬장 속 물건들, 종이, 연필 # 부엌에서
행운을 부르는 부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른은 누구일까? 그 어른을 위해서 멋진 예술작품 같은 부적을 만들어 드릴거야. 엄마, 아빠, 할머니, 이모, 삼촌, 혹은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 닮은 동물, 쉬는 방법, 귀찮아하시는 것들을 상상하면서 어른들에게 어떤 부적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여정이야.
# 벽장과 서랍장 속 물건들, 종이, 연필 # 집에서
※ 유의사항
- 본 프로그램은 주방이나 각 방을 드나들면서 집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는 활동이므로 야외나 카페 같은 외부 공간이 아닌, 각 가정에서 진행해주세요.
- 보호자와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활동이므로 근처에서 지켜보시다가 아이들의 요청이 있을 때 함께 참여해주세요.
- 각 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종이, 필기도구, 채색도구 등)을 미리 준비해주시면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차일드 네이션의 한국어 여정은 호한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트플레이와 팔복예술공장이 함께 번역하였습니다.
The Korean translations of Child Nation are supported by the Australia-Korea Foundation.